본 러시아 기지 대장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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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다 숙소를 본 러시아 기지 대장이 이렇게 말했다.
"아직 훌륭한데요?" 그리고 러시아 기지의 다른대원이 대장의 눈치를 보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아직도 박물관에 살고 있어요.
" 지금 러시아 기지의 숙소가 세종기지에서 박물관으로 전시해 놓은 숙소상태.
보거나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보면 당황하거나 기절할 것 같다.
나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다”며 그들을 칭송했다.
구조대원들역시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모든 사람을 똑같이 대한다.
하지만 유니폼을 입은 사람은 많지 않았다”고 농담을 던지며 훈훈한.
자주와 민주, 해방, 통일을 위해 목숨을 받친 이분들의 노력을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 도법스님 등 생명평화탁발.
생평평화탁발순례단이 송냉이골에 잠들어 있는 4·3 무장대원들묘역을 성묘, 정비하고 의귀초등학교 전투와 송냉이골에 묻혀.
▲ 현장에서 발견된 현금 다발 ⓒ 송명진 "우리는 단순히 시신을 찾으러 간 게 아닙니다" 구조대원들은 "우리는 단순히 시신을 찾으러 간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지막 기억을 복원하러 간 것"이라며, 생존 여부와 상관없이 '존재'를.
우리가 미국·캐나다의 산불 진화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는데 이제는 그들이우리시스템에 관심을 가질 정도로 발전했다”며 “우리대원들이 훨씬 더 민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얘길 들을 때면 자부심도 크게 느낀다”고 말했다.
Q : 4월이 가장 위험한 시기.
진화대원들이 빨간 호스를 들고 가파른 비탈길을 올라갑니다.
"물이 많이 필요합니다" 약 4백 미터를 걸어 도착한 산속에서 돌 사이사이로 물을 연신 뿌려댑니다.
주불은 대부분 꺼졌어도, 불씨가 남은 곳이 많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잔불 정리 중인 산 속입니다.
이고 진입하는데, 그 무게만 22kg에 달합니다.
[김우영/산불진화대원: 친척들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걱정하는 연락이) 많이.
같은 거 날씨가 이럴 정도 같으면 아침에 가져와도 상합니다.
우리는 상했는지 안 상했는지 모르잖아요.
] 거센 불길에 온몸이 지쳐.
'1호 국립공원' 지리산 불길 잡는 진화대원[산림청 제공.
타버린 집에서 신발 두 켤레만 겨우 챙겨 나왔다”면서도 “대기실에서 지내며 진화 작업에 매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다른대원들도 “우리도 아무리 오래 이 일을 했어도 불이 무섭다”며 “산은 지켜야 하지 않겠느냐”고 입을 모았다.
앵커 산불이 장기화할수록 진화인력은 제한되어 있고 소방대원들의 피로도는 누적되는 상황도 계속되고 있거든요.
이분들 조직 구성 자체가 굉장히 고령이신 분들이 많고요.
우리나라에 한 사백 분 정도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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