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을 “문짝을 부숴서라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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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해제를 의결하려는 국회의원들을 “문짝을 부숴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지시하는 이상현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1공수여단장(준장)의 통화 녹음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사건 재판에서 재생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가 26일 진행.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군 관계자 증언이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서 나왔다.
이상현 전 특전사 1공수여단장(준장)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5차 공판에 출석해 이같이 진술했다.
사령관에게 '대통령이 문을 부숴서라도 의원들을 끄집어내래'라는 지시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상현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1공수여단장(준장)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 5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5차 공판이 열리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계엄 당시 국회로 출동해 현장을 지휘했던 특전사 1공수여단장에 대한 증인 신문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영화를 왜 본 것이냐'는 등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았다.
이날 재판에서는 계엄 당일 국회로 출동했던 이상현 전 특전사 제1공수여단장(준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이 전여단장은 지난 2월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도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윤 전.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된 제1공수특전여단의 이상현여단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때와 마찬가지로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직행할 가능성이 크다.
5차 공판에서는 이상현 전 육군 특전사령부 1공수여단장(준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군 특수부대가 투입된 경위 등을 증언할 예정이다.
이 준장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고 대통령이 문을 부수라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한 인물이다.
이날 오후에는 이 전여단장이 증인 출석할 예정이다.
이날 법정 밖에서는 윤 전 대통령 재구속을 요구하는 시민단체들이 목소리를 높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도 법원 지상 출입구를 통해 법정에 공개 출석합니다.
오늘 5차 공판에서는 이상현 전 육군 특전사령부 1공수여단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군 특수부대가 투입된 경위 등을 증언할 예정입니다.
3·4차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취재진에 응하지 않고 법정으로 직행할지 주목된다.
이날 재판에선 이상현 전 육군 특전사령부 1공수여단장(준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군 특수부대가 투입된 경위 등을 증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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