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데 대해 "최후의 보루는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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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는 공직선거법 사건의 유죄취지 파기환송 판결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책임론이 불거진 데 대해 "최후의 보루는사법부"라면서도 "그 보루가 자폭하거나, 총구를 우리를 향해 난사한다면 고쳐야 한다"고 경고했다.

후보가 9일 오후 경북 칠곡군의 한 거리를 찾아 차량에서 하차하며 인사하고 있다.

3차 경청투어에 나선 이 후보는 이날.

수원금호리첸시아

대법원장 등 대법원이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한 파기환송 결정과 이후 서울고법의 재판 연기와 관련해사법부의 정치개입 의혹을사법부스스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앵커] 민주당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험지로 꼽히는 대구 경북 지역을 찾았는데, 이 자리에서사법부를 겨냥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사법부를 믿지만 총구가 우리를 향한다면 고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고발을 검토하는 한편 탄핵도 시사했다.

권력 남용에 대한 압박 이면엔 이재명 대선 후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려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김천시에서 '경청투어'를 진행하던 중 관련 질문이 나오자 "법원은 우리 국민이 얼마나사법부를 신뢰하고 기대하는지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법부가) 맹목적인 추종이나 굴종이 아닌, 합리적.

경북도민체육대회 관련행사로 경북 김천실내체육관 인근에 설치된 농특산품 전시 판매관을 찾아 젤리를 맛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9일 자신의 대법원 판결 이후 불거진 여러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법관대표들이 모이는 것에 대해 "사법부는 국민의 믿음과 신뢰에 대한 기대를 깨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민주공화국 삼권 분립 체제에서 최후의 보루가사법부”라며 “최후의 보루가 자폭하거나, 총구가 우리를 향해 난사하면 고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9일 경북 김천에서 대선후보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사퇴·청문회가 요구 관련.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은사법부를 향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선 후보는사법부를 향해 "민주공화국 최후의 보루"라면서 "국민의 신뢰를 깨지 말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는데, 당 차원에선 사법대개혁 가능성까지 거론됩니다.